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 출산통합지원센터에서 지난 7월 26일 오후 1시, 임산부와 육아맘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꽂이 교실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꽃꽂이 교실은 임부에게는 시각‧후각 등 자극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산후우울증으로 힘들어 하는 산부에겐 우울증 해소, 육아에 지친 부모에게는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꽃꽂이 교실은 여름 부모학교 퍼펙트 맘 프로젝트의 총 4회 수업 중 일부로, 지난 7월 12일에는 감정코칭 부모교육이 진행되었다. 향후에는 8월 9일 감정코칭 부모교육, 8월 23일 프랑스 자수 수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출산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에서 영유아를 키우는 2030의 젊은 가정이 행복한 육아 생활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