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본격적인 미나리 출하시기에 맞이하여 한재미나리 TF팀을 구성하여 코로나19 대응 및 생산관리 종합대책을 강구하였다.
군은 지난 2월 27일부터 지속적으로 한재미나리 재배농가 및 상가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준수 및 안전생산, 친절한 손님맞이 방법 등을 적극 홍보하였다.
한재미나리 생산단지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에 따른 판매부진 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친환경재배 실천, 위생관리, 봄맞이 환경 정화 등 방역수칙준수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박이준 한재미나리 생산자 연합회장과 백원식 상가번영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청도군 한재를 찾아 미나리를 맛있게 드셔주시고, 구입하여 주시는 소비자분들게 감사하며, 코로나19상황에서 많은 도움을 주시는 군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겠다고 다짐하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을 찾아주시는 소비자들이 영양이 풍부하고 혈액정화능력이 탁월한 청도 미나리를 안심하게 드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머지않아 복사꽃이 만발하는 청도의 봄을 즐기다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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