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자두, 복숭아의 생‧병리장해를 방지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과수품위개선자재지원사업에 나섰다.
지난해 두 달에 거친 장마와 이상기후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의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 10억 5천만원(자두 7억원, 복숭아 3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자두, 복숭아 재배농가에게 총 2,100ha(자두 1,400ha, 복숭아 700ha)를 대상으로 품위개선재(아미노산, 보르도액 등)인 농자재를 농가별 재배농법에 따라 맞춤 지원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군이 자두‧복숭아의 주 생산지인 만큼 과수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 품질을 높이고, 이를 통해 의성군 과실 품위를 개선하여 대외 경쟁력 강화와 농가의 소득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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